스파이더맨 영화를 처음 보는 분이라면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바로 시리즈 순서입니다. 토비 맥과이어, 앤드루 가필드, 톰 홀랜드가 서로 다른 스파이더맨을 연기했고, 여기에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버스까지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2026년 7월 31일 톰 홀랜드 주연의 신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하면서 기존 시리즈를 다시 정주행하려는 수요도 커지고 있습니다. 마블 공식 정보에 따르면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4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합니다. (Marvel)

따라서 스파이더맨 시리즈 순서는 목적에 따라 나눠서 보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1. 스파이더맨 시리즈 순서 한눈에 보기

전체적인 개봉 순서와 세계관 연결성을 고려하면 다음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1. 스파이더맨 (2002)

  2. 스파이더맨 2 (2004)

  3. 스파이더맨 3 (2007)

  4.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012)

  5.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2014)

  6.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

  7. 스파이더맨: 홈커밍 (2017)

  8.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018)

  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10.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11.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19)

  12.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1)

  13.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2023)

  14.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2026)

다만 이 순서가 모든 작품을 하나의 시간순 세계관으로 이어 붙인 것은 아닙니다. 스파이더맨은 여러 독립적인 실사 세계관과 애니메이션 세계관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정리 자료에서도 토비 맥과이어, 앤드루 가필드, 톰 홀랜드의 작품을 별도 흐름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TheWrap)


스파이더맨 한 장면


2. 처음 보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최소 정주행 코스

시간이 많지 않다면 모든 작품을 볼 필요는 없습니다.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을 중심으로 보고 싶다면 다음 순서를 추천합니다.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스파이더맨: 홈커밍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어벤져스: 엔드게임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이 정도만 봐도 톰 홀랜드의 피터 파커가 MCU에서 어떻게 등장하고 성장했는지 큰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브랜드 뉴 데이는 노 웨이 홈 이후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이어가기 때문에 노 웨이 홈은 사실상 필수 코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블 공식 소개에서도 브랜드 뉴 데이는 노 웨이 홈 이후 피터 파커가 아무도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혼자 뉴욕을 지키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설명합니다. 


스파이더맨 한 장면


3. 노 웨이 홈을 제대로 보려면?

여기서부터는 조금 달라집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연결되는 멀티버스 설정이 핵심이기 때문에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루 가필드의 작품을 먼저 보면 재미가 훨씬 커집니다.

추천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스파이더맨 (2002)

  • 스파이더맨 2 (2004)

  • 스파이더맨 3 (2007)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012)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2014)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스파이더맨: 홈커밍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어벤져스: 엔드게임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렇게 보면 노 웨이 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와 사건의 의미를 훨씬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3부작과 앤드루 가필드의 2부작은 노 웨이 홈의 감정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파이더맨 한 장면


4.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언제 볼까?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실사 영화와 직접 이어지는 작품이 아닙니다. 주인공도 피터 파커가 아니라 마일스 모랄레스이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습니다.

따라서 실사 스파이더맨만 보고 싶다면 굳이 필수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멀티버스라는 스파이더맨의 확장된 세계관을 이해하고 싶다면 추천할 만합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018)

  •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2023)

  • 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스파이더버스

현재 비욘드 더 스파이더버스는 아직 개봉 전입니다. 마블은 2026년 공식 발표에서 이 작품을 스파이더버스 애니메이션 3부작의 결말로 소개했습니다. (Marvel)

따라서 2026년 8월 현재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까지 정주행할 수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한 장면


5.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2026년 최신작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보기 위한 목적이라면 모든 스파이더맨 영화를 볼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스파이더맨: 홈커밍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어벤져스: 엔드게임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여기에 노 웨이 홈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앞서 소개한 토비 맥과이어 3부작과 앤드루 가필드 2부작을 추가하면 됩니다.


스파이더맨 한 장면


6. 스파이더맨 시리즈, 어떤 순서가 가장 좋을까?

결론적으로 목적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 처음 보는 사람 → 토비 3부작부터 전체 정주행

  • 톰 홀랜드 중심 → 시빌 워 → 홈커밍 → 인피니티 워 → 엔드게임 → 파 프롬 홈 → 노 웨이 홈 → 브랜드 뉴 데이

  • 노 웨이 홈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 토비 3부작 + 어메이징 2부작을 먼저 시청

  • 애니메이션까지 보고 싶다면 → 뉴 유니버스 →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최신작만 빠르게 따라잡는다면 → 노 웨이 홈 → 브랜드 뉴 데이

특히 2026년 최신작인 브랜드 뉴 데이는 톰 홀랜드의 네 번째 단독 스파이더맨 영화이며, 마블 공식 페이지 기준 개봉일은 2026년 7월 31일입니다. (Marvel)

따라서 지금 처음 정주행을 시작한다면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1편부터 시작해 노 웨이 홈까지 본 뒤 브랜드 뉴 데이로 넘어가는 방법이 가장 만족도가 높습니다.


스파이더맨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