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교통카드 신청 방법

7월 1일 부터 시행되는 어르신 교통카드는
반드시 본인이 신청해야 합니다. 




2025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르신 버스비 지원 정책의 주요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입니다. 전국적으로 65세 이상을 기준으로 버스비 전액 무료 혜택이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강원도 일부 지역은 65세 이상부터 바로 해당되지만, 서울의 일부 구는 70세 이상, 울산은 75세 이상부터 적용됩니다. 경북, 충북 충주시, 강원 원주시 등은 65세 이상이면 버스비 무료 대상이 되지만, 경북의 경우 70세 이상, 울산은 75세 이상 등 지역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어르신(경로우대) 교통카드는 만 65세 이상(지역별 상이) 어르신이 대중교통 무임 또는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반드시 신청해야 하는 카드입니다. 아래는 신청 장소와 절차입니다.



1. 신청 장소

◇ 주민센터(동사무소):  

  •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주민센터(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경로우대 교통카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서울 등 대부분 지역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시내 모든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
  • 만 65세 생일 2개월 전부터 사전 신청 가능하며, 생일이 지나면 자동 활성화됩니다. 
◇ 지정 은행:

  •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기능이 포함된 경로우대 교통카드를 원할 경우, 지역별 지정 은행(서울: 신한은행, 우체국 / 경기: NH농협 등)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은행 방문 시 신분증과 해당 은행 통장 사본 필요.

2. 준비물

  •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 은행에서 신청 시 해당 은행 통장 사본(신용/체크카드 발급 시)
  • 주민등록등본(일부 은행/지자체에서 요구할 수 있음).

3. 신청 및 발급 절차

  • 주민센터 또는 지정 은행 방문
  • 신분증 등 서류 제출 후 신청서 작성
  • 일반적으로 3일 내외 발급, 현장에서 즉시 수령 가능한 경우도 있음
  • 은행에서 신용/체크카드로 발급받으면 바로 사용 가능.

4. 기타 안내

  • 1인당 1장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재발급 시 마지막 카드만 무임 기능이 적용됩니다.
  • 분실 시 즉시 주민센터 또는 은행에 신고해야 하며, 부정 사용 시 1년간 발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단순무임카드는 주민센터, 신용/체크카드형은 지정 은행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요약)

  • 주민센터(동사무소) 또는 지정 은행에서 신분증 지참 후 신청
  • 사전 신청은 생일 2개월 전부터 가능
  • 신용/체크카드형은 해당 은행 통장 사본 필요
  • 발급 후 실물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각 지역별 세부 조건이나 지정 은행은 관할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에서 확인하세요.